2008년 알돌학교에 다녀왔습니다~ ^^

조회 수 10769 추천 수 409 2008.03.01 02:48:49
김봉선 *.22.106.210
표준어체로 구사하지 못한점에,  양해를 구합니다 ㅠ_ㅠ


이틀이라는 시간은, 학교라는 단어를 붙이기에 짧았지만, 이곳에서 배운 것은 평생
알고 있어야 할 지혜였기에 학교라는 단어가 매우 적합하게 느껴졌다.
장소는 개학부흥회를 위해 기도회로 준비했던 곳이었으므로 찾아가기에 수월하였으므로
그 사실이 정말 감사했다. 강의는 총 4개였으며 강의 내용과 그 강의를 담당하셨던
간사님들이 각기 다르셨으므로 다양하게 강의를 재미나게 들을 수가 있었다.
첫 번째 강의는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는 제목이었으며
박용성 간사님께서 강의를 담당하셨다. 위원이라는 것의 정의는 원리와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여기서 원리는 라는 것은 목표를 이루어 가는 것이고,
문제의식이라는 건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함을 알 수가 있었다.
간사님께서 준비하신 유인물에는 리더십 스타일의 종류이란 항목이 있었다.
나는 여기서 내가 어떤 스타일일까 라며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어쩌면 이 스타일 모두로
2008년을 달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리더는 S.F.C 일을 모두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함께 이끌어 가는 것이 리더의 가장 주요 역할이라 하셨고,
뒤에서 섬겨야 한다고 하신 것이었다. 그리고 리더는 축구팀의 코치와 같은 존재라고도 하셨으며 예시를 다소 해학적으로 해주셨으므로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동역할 것인가 라는
의문점을 던지시며 방법을 10가지로 제시해 주셨다.
첫 번째는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서로를 돌보라고 하셨다. 두 번째는 강령을 인식하고 주력운동을 함께 하라고 하셨다. 세 번째는 절실한 기도제목을 나누며 QT를 나누라고 하셨다.
네 번째엔 알돌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으며 다섯 번째에는 느헤미야의 예를 드시며 헌신과 희생이 필요할 것을 제시해 주셨다. 여섯 번째는 영향력을 발산, 즉 일의 분담을 잘해야 하며 일곱 번째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하는 겸손의 마음이 요구되는 것을 깨우쳐 주셨으며 여덟 번째는 이 한몸 불살라 밀알로, 오직 주님만을 향해야 함을 새겨주셨다. 아홉 번째는 후배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다. 마지막인 열 번째로는 연애질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간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10가지의 동역방법을
2008년 신학기를 맞이하며 적절히 잘 사용해야겠다. 강의를 준비하신 간사님께 감사드린다.

두 번째 강의는 󰡔신입생~!! 다 들어와~!!󰡕 였고 박영훈 간사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다.
간사님께서는 파워포인트로 강의를 준비해 주셨다. 먼저 신입생 모집이유의 목표를 설정해주셨다. 그것은 우리의 동역자로 함께 섬기기 위해서 라고 하셨다. 그러한 신입생을 모집했던 방법으로 실제 모 고등학교들의 예를 들어주셨다. 그리고 이제 입학식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조를 임의로 짜서 가상 홍보를 해보기로 하였다. 신입생을 위한 기도는 겨울방학 이전부터 선배들의 문자로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실제로 부딪힌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막막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임의로 구성된 조안에서도 서로의 경험담과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었다. 신입생을 모집할 때, ‘수’보다는 ‘누가’ 들어올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으며 홍보기간에는 S.F.C 는 이러이러하다며, 본질을 소개하는 것을 기억하라고 해주셨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입생들을 모집하는 방법을 전수해주셨으며, 무엇보다도 그렇게 신입생을 모집하고 난 뒤의 적응도 빨리하게 해주는 방법도 함께 알려주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입생을 모집할 때는 지혜와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다. 또한 문자나 직접 찾아가는 등의 정성을 베풀라고도 간사님께서는 선포를 해주셨으며 특히 점점 확장 되어져 가는 이단들을 조심하라고도 충고해주시기 까지 하였다. 간사님께서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신입생 모집 현황표를 적합하게 사용하여 신입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여야겠다. 신입생 모집은 나에게 다소 답답함을 주며 고민을 안겨주던 것이었는데 이러한 걱정거리를 강의로 명쾌하게 해결점을 제시해 주신 간사님께 감사드린다.

세 번째 강의는 김미연 간사님의 󰡔모닥불 모임~!! 제대로 해 볼까?󰡕 였다.
모닥불 모임의 목적이 무엇일까 라며 우리에게 의문점을 던지시며 시작하게 된 간사님의
강의는 시작부터 집중을 하게 해주셨으며, 모닥불 기도회의 목적은 학교의 복음화라며 알려주시었다. 그리고 모닥불 기도회를 맡게 되었다면 최소 15분이라도 준비를 하라고 일러주셨는데 모닥불 기도회를 중요치 않게 여기고 몇 번 참석하지 않았던 나의 못난 모습이 생각나서 창피했다. 게다가 매일매일 모닥불 기도회로 영성을 지피는 학교가 있는 반면에, 우리학교는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이름을 달고서도 일주일에 한번 모이기도 버거워 하는 모습에 마음 한 구석이 아려져 왔다. 장소가 없어서 벤치에서 하는 학교도 있고, 혼자 운동원 이어서 점심시간 뒤뜰에서 기도회를 드렸다는 예화를 들으면서 정말로 부끄러웠다. 우리학교는 교목실에서 냉방시설 까지 제공되는 장소가 있기 때문이었다. 간사님께서는 우리가 모닥불 기도회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3가지를 알려주셨는데 첫 번째는 우리의 회복이고, 두 번째로는 시대와 조국의 아픔을 바라보며 중보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하셨고 마지막인 세 번째는 하나님의 눈물을 가질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가서 우리가 왜 모닥불 기도회를 해야 할까? 란 질문을 함으로 의견을 나눠보라고 해주셨다. 간사님께서 나눠주신 모닥불 기도회 매뉴얼을 가지고서 곰곰이 연구를 한 뒤에 학교에 가서 우리 운동원들과 나눠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8년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지만, 모닥불 기도회만큼은 제대로 이루고 말겠다는 확신을 새겨준 감사한 강의였다.  

네 번째 강의이자 마지막 강의 제목은 󰡔2008~! 운동을 해내자~!!󰡕, 강사는 송희영 간사님
이셨다. 운동가는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힘쓰는 사람을 말한다고 하셨으며 우리가 이루어야 할 운동의 목적은 다음과 같았다. 강령을 이루는 것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었는데, 우리 구역의 선배가 답을 말하셔서 매우 뿌듯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간사님께서는 파워포인트로 강의를 준비해 주셨는데 그 안에 있는 손양원 목사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 목사님의 9가지 감사의 내용은 아무나 고백할 수 있는 그런 감사의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같은 상황이었더라면 감사는 힘들 것 같았다. 할 수 없을 듯싶었다. 또한 자신을 죽인 것도 아니고, 자신의 아들 두 명을 살해한 사람을 양아들로 받아들였던 그 사랑도 무지 존경스럽다. 하나님 사랑에 비하면 부족하겠지만,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기가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조종만 대표 간사님을 소개해주시면서 간사님의 상반되는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그 분께서 “모든 S.F.C MAN들은 운동가이다” 라며 한 번 더 우리가 함께 해야 하는 이유를 되새겨 주셨다. 간사님께서는 2008년 주력 운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그것을 외우게 까지 해주셨는데 성경일독운동과 기도운동, 전도운동, 북한어린이돕기운동, 문화금식운동, 좋은언어운동으로 총 6가지 운동에 대해 하나하나 친절하고 세밀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 보시는 가운데에 선포하고 다짐을 했으니 이 6가지 운동들을 다 기억하고 지켜 행하도록 하여야 겠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서 기도와 행동으로, 치밀함과 치열함의 야성으로 말이다.
이번 충계방학 이틀 동안에 나갔던 알돌학교에서 배웠던 이 모든 것들을 마음 한복판에
새겨서 살아가는데 실천토록 하여야겠다. 모이는 시간도 점심시간부터 시작해서 5시쯤
마쳤던 짧은 시간의 배움이었지만 어떤 배움보다 가장 의미 있는 지혜가 아닐까 싶다.
개학부흥회 뒤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알돌학교의 강의를 준비하신 간사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찬양으로, 식사를 챙겨주시고 간식을 준비해주셨던 간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다음의 알돌학교의 배움을 기대하며 새 학년을 도약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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